인도사랑에세이집 [ 나에게 마법걸기 ]

모든 진지한 바람은 마법처럼 반드시 이루어진다! 순간순간 살며 사랑하며 부여잡고픈 기억을 담다!

*[나에게 마법걸기]뉴스, 서평 내꺼

내책 네티즌 리뷰(19건) 9/26 ~ 10/18

연지아씨/박성희 2018. 10. 15. 13:50

 

업데이트중....내책 관련 리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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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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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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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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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꿈꾸는 서른이
https://blog.naver.com/skskskqqq/221369292209
19
타자치는 다람쥐



https://m.blog.naver.com/feelhee9/221369340923

아랫글은 방금 도착한 인도사 전공 이광수교수님의 포스팅♡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0217508612736844&id=1522272796

 

수필가 박성희님께서 인도에서 4년 간 산 시간들을 반추하여 엮은 글 모음 [나에게 마법 걸기] 책을 보내주셨다. 참으로 쉬운데도 많은 사람들이 하기 어려워하는 시간을 잘 보내셨다. 인도라는 나라를 좋아할 필요도 없고 싫어할 이유도 없고 어떤 환상이나 편견에 빠질 것도 없는데도 왜들 그렇게 그 나라와 싸우거나 빠지거나 하는 지 참 답답한데, 박성희 님은 그렇게 살지 않은 듯 해서 다행이다. 그저 있는 대로, 사람과 사람의 사이를 보고, 저들도 우리처럼 살아가는 그 속에서 살다 오면 될 일이다. 좋은 시간 평생 사라지지 않을 마음의 밭이 될 것이다. 이런 경험, 참 소중하다. 인도에 잠시 혹은 더 오랫동안 머물거나 사시는 페친 모든 분들께 드리는 말씀이다.

 

아래 서평은 평소 존경하는 페친 샘의 리뷰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171612782986530&id=100004134580683

 

'나에게 마법 걸기'

인도 생활에 흠뻑 빠져 들어 체험담을 수채화 처럼 영롱하게 펼쳐 낸 박성희 작가의 수필집이다.

책을 받아들고, 몇장을 넘기는데 표지의 제목처럼 금새 마법에 걸려들고 말았다.

 

작가 박성희는 인도에 살면서 몸으로 부대끼며 실제로 보고 느낀점을 영상 필름처럼 생생하게 묘사한다.

말이 통할리 없는 낯선 이국땅에서 정을 싹틔우며 이웃을 만들어 가는 찰진 이야기와

많은 유적지를 여행하며 써내려간 수필집은

인도문화를 이해하는데도 적잖이 도움이될것 같다.

 

지금은 희미한 추억으로만 기억되는, 나의 인도 체류 시절의 경험이 수필집을 읽으면서 손에 잡힐듯 생생하게 다가 온다.

 

고색창연한 인도의 건축물과 성지.

타지마할, 카즈라호, 레드포드 ...

그 붉은 석조물의 눅눅한 기운과

마살라 향신료의 진한 냄새가 온 몸을 휘감는다.

친절하게도 작가는 계속 속삭인다.

 

(작가 박성희는 페북 친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