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 타지마할 / 박성희 한국 <수필과비평>2016.2월호, 캐나다 <코리안뉴스>2016.1월 3째주, 인도 <한인회보> 2016.2. 동시송고 발표. 영원한 사랑, 타지마할 수필가 박 성 희 내 사랑, 내 생명, 내 모든 것, 뭄타즈 뭄타즈 뭄타즈. 진정 뜨겁게 사랑했기에, 오직 뭄타즈 당신만을 죽도록 사랑했기에, 당신을 .. 각문예지 내꺼 월간문학,현대수필,에세스트,수필비평등12년블로그개설이후부터 2016.02.10
나에게 마법 걸기 / 박성희 사설 사내칼럼 전문가칼럼 시론 · 기고 팔면봉 독자의견 발언대 아침편지 [ESSAY] 나에게 魔法 걸기 박성희 수필가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 이메일로 기사공유 입력 : 2015.08.20 03:00 실업·이직 거듭한 고달픈 날들 원하는 것들 간절히 기도하자 취업·결혼·집장만 차례로 이뤄 남편 근.. 조선일보 내작품 2015.08.20
첸나이 주재원, 그 남자 / 박성희 첸나이 주재원, 그 남자 박 성 희(feelhee9@hanmail.net) 내 방 맞은편 방에는 그 남자가 산다. 어떤 땐 나랑 같이 밥을 먹고, 약간의 잡담을 하고, 아주 잠깐 우리 애들과 놀아주기도 한다. 그래서 가족 같기도 하고, 남편 같기도 하고, 아빠 같기도 하다. 그러나 그와 내가 한집에 살면서 한 이불.. 각문예지 내꺼 월간문학,현대수필,에세스트,수필비평등12년블로그개설이후부터 2015.06.06
[스크랩] 오만한 그녀 / 박성희 오만한 그녀 박성희(연지아씨) 그녀의 속옷은 무슨 색깔일까. 발은, 몸매는, 머리 모양은 어떨까. 얼굴만 살짝 내놓고, 온몸을 온통 검은 천으로 감싸 맨 그녀. 베일에 싸인 그녀의 내부가 궁금하다. 그렇게 다 싸매고 다닐 바에야 굳이 미인이냐, 맵시가 좋으냐를 따질 필요는 없겠다. 아.. 코리안뉴스 내작품 2015.03.06
랄라 랄라 케랄라 (kerala) / 박성희 랄라 랄라 케랄라 박 성 희 우리, 그거 하자. 아유르베다 마사지 하자. 하루 종일 보트 타자. 향신료에 취해보자. 녹차밭에 빠져보자. 카타칼리 구경 가자. 그래, 가자. 우리는 스파이스 제트 인도 비행기를 타고 코치에 닿았다. 바로 이곳에 지상낙원 케랄라가 있다. 호수의 도시답게 어딜 .. 중앙일보 내작품 2014.12.17
거지들 / 박성희 거지들 수필가 박 성 희 “배가 고파 죽겠어.” “우리 아기 살려줘.” 늙은 거지가 한 푼만 달란다. 어린애를 안은 엄마 거지가 몇 끼를 쫄쫄 굶었다고 손을 내민다. 차 창문을 두드리며 말할 기운도 없는지 몸짓으로 애원을 한다. 첸나이 시내로 가는 길에 잠깐이라도 차가 정체되면 금.. 카테고리 없음 2014.06.15
망고 탐닉 / 박성희 망고 탐닉 박 성 희 너는 필시 태양의 자식? 아니면, 숨겨놓은 애인? 가장 뜨거운 달 오월. 망고, 그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즙이 내 입으로 흘러내리는 시간. 폭풍처럼 달려든 입맞춤의 시간. 은밀하면서도 강렬하게 온몸이 녹아드는 시간. 너의 냄새, 너의 단물, 너의 육질, 너의 모든 것들.. 코리안뉴스 내작품 2014.05.10
난, 첸나이 / 박성희 난, 첸나이 수필가 박 성 희 가자. 그냥 가자. 부딪히기로, 저질러보기로, 일탈하기로 했다. 그 어떤 신선한 일들도 탄력도 긴장감도 없는 이 침체된 공간을 도망치듯,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과 설렘, 신비롭고 흥미로운 기대감 같은 것들에 나는 오랫.. 중앙일보 내작품 201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