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십년만에_비밀박스_풀다 #산골소녀의_일기장
중1 때부터 고3 때까지, 산골에서 자연을 친구 삼으며 밤이면 썼던 일기장. 삶, 죽음, 짝사랑, 슬픔, 환희, 방황, 그리움, 외로움에 관한 그리고 눈물겨운 독백까지 써 내려 갔네요. 참 내 자신이 기특하다는 말밖에 ㅋ.
그 시절이 생생하게 되살아나 회춘한 기분이네요. 그동안 쭉 풀어봐야지 생각만하다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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