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여인들 수필가 박 성 희 반짝반짝. 찰랑찰랑. 샤르락샤르락. 여인들은 하나같이 반지를 꼈다. 귀고리를 달았다. 목걸이를 걸었다. 코걸이와 팔찌, 발찌, 발가락찌도 하고 있다. 그것도 모두 양손 양귀 양코 양발과 양발가락에 몇 개씩 주렁주렁하고 있다. 그녀들이 움직일 때마다..
모든 진지한 바람은 마법처럼 반드시 이루어진다! 순간순간 살며 사랑하며 부여잡고픈 기억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