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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첸나이에서 나...

[스크랩] 우리 옆집 푸자 행사

연지아씨/박성희 2016. 3. 17. 14:57

My house side house Puja..
우리아파트라인에 우리만 살고있었는데 드디어 비었던 옆집이 담달에 이사온다며 푸자 펀션을 한다. 새벽5시면 무슬림, 힌두 사원에서 신을 부르는소리로 잠이깼는데 오늘은 옆집 푸자하는소리로 깼다. 종소리 기도소리 짙은 향내로 가득하다. 똑똑..그주인 아찌 인사하자고 나오란다. 가보니 거실 대리석바닥위에 벽돌로 우물처럼 만들고. 그것도 두개나.그안에 나무 아마도 백단나무같다. 그걸 계속 태우고 있다. 힌두신들의 액자주변엔 꽃과 스위티 과일이 차려져있다. 길고긴 기도소리와 함께..재물의 신 락슈미한테도 했냐고 하니 맞단다. 3일 내내 할거린다. 자꾸 뭘 먹으라며 스위티와 차 도사를 챙겨준다. 부디 좋은 이웃으로 잘 지내고 잘 살기를!

출처 : 캐나다 한국문인협회(KWAC)
글쓴이 : 연지아씨/박성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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