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마티니, 나는 오르가즘 박 성 희 수필가 feelhee9@hanmail.net 즐거웠다. 오랜만에 비프스테이크를 먹고 와인 한 병을 마셨다. 그리고 우리는 퇴촌을 끼고 양평 강으로 달렸다. 마구 달렸다. 거침없는, 거부할 수 없는 이 자유분방함이 좋았다. 구름은 조롱했고, 바람과 꽃들과 나무들은 비..
모든 진지한 바람은 마법처럼 반드시 이루어진다! 순간순간 살며 사랑하며 부여잡고픈 기억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