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왈리 박 성 희 땅. 땅. 땅. 탕. 탕. 탕. 총성이었다. 대포 터지는 소리였다. 창밖을 내다보니 빛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잠잠했던 심장이 폭죽소리에 들썩거렸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공중에서 팡팡 피어날 때마다 흥분됐다. 폭죽을 터뜨리는 인도인들은 경건했다. 신께 경의를 표하고,..
모든 진지한 바람은 마법처럼 반드시 이루어진다! 순간순간 살며 사랑하며 부여잡고픈 기억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