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사탕, 자동차 수필가/ 박 성 희 “나도 불 나오는 신발 신고 싶단 말야!” 녀석의 욕망이 폭발 할대로 폭발했다. 친구들은 때마다 새 신발을 신었고, 움직일 때마다 휘황찬란한 불빛이 나오는 신발을 자랑했다. 녀석은 늘 속으로만 훌쩍였다. 약이 올랐다. 이젠 더 이상 못 참았다. 다..
모든 진지한 바람은 마법처럼 반드시 이루어진다! 순간순간 살며 사랑하며 부여잡고픈 기억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