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 대신 성자를 모신 템플

Rama krishina temple~ 네팔 포카라에서 만난 여행자를 첸나이에서 만나다!.. 히말라야 해돋이 보러 사랑콧 갔다가 애가 내려가기 힘든지 차를 타고가고 싶다해서 한 여행자가 타고 온 택시를 잠깐 탄적이있어 감사한 마음에 첸나이에 너가 오면 도와줄게 하고 연락처를 달라기에 줬더니 엊그제 왔다한다. 그래서 약속대로 그녀를 데리고 시내 템플 몇군데를 돌았다. 그녀는 미국여자로 61세인데 65개국을 여행했다고.
그중 라마크리슈나 템플은 템플마다 신들이 많은데 아무 신이 없다. 오로지 인도최고의 성자 사진과 제자 라마쿠리슈나의 조각상만 있을뿐. 오후3시반 템플 안에 사람들이모이자 그의 조각상 모습이 나타나자 모두들 엎드리거나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린다. 평상시엔 요가 명상 교육을 무료로 하는것 같다.

세계가 흠모한 인도의 영혼, 라마크리슈나. 라마크리슈나는 근대 인도에서 가장 위대한 영혼으로 손꼽히는 큰 스승이다. 인도의 모든 종교 전통과 수행 전통이 라마크리슈나라는 한 인물 안에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찬란한 꽃을 피웠다. 그는 수천년 인도정신사의 결정체이다.

라마 크리슈나가 제자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라마 크리슈나가 대답했다.
"신이 계시지 않는 곳이 있다면 내게 가르쳐주시오.
나는 신이 계시지 않는 곳을 찾아왔는데 아직 찾지 못했소. 지금까지도 신이 안 계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소.”

연주황빛 템플이 아름답다

입구에 활동 자료사진

안에는 연핑크빛

하루 2번 9시 반 4시 반 성자님이 나타나신다

문이 열리고 나타나셨다 빛과 함께

외부는 이런 꽃들로

시내 빅템플 앞의 꽃가게들

힌두 템플앞 랑골리

출처 : 캐나다 한국문인협회(KWAC)

글쓴이 : 연지아씨/박성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