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여행중에서... 보니타 식물원인데 몇백년 천년 이상된 나무들이 많다. 벼르고 벼르던 유명 그릇공장 노리다께에서 결혼한지 18년째 처음으로 그릇 몇개를 샀다. 이곳에선 80프로 70프로에 비싼 그릇을 살수 있는데 역쉬 이쁘다. 인도 첸나이에서 나... 2015.01.25
랄라 랄라 케랄라 (kerala) / 박성희 랄라 랄라 케랄라 박 성 희 우리, 그거 하자. 아유르베다 마사지 하자. 하루 종일 보트 타자. 향신료에 취해보자. 녹차밭에 빠져보자. 카타칼리 구경 가자. 그래, 가자. 우리는 스파이스 제트 인도 비행기를 타고 코치에 닿았다. 바로 이곳에 지상낙원 케랄라가 있다. 호수의 도시답게 어딜 .. 중앙일보 내작품 2014.12.17
[스크랩] 첸나이 카시메두 피싱포트에서.... 새벽 5시에 친한 엄마들하고 첸나이 마두라스 비치를지나 카시메두 피싱포트에 갔다.. 아 바다 냄새.....고기 비린내..... 파리 까마귀 릭샤 차 사람들로 벌써부터 북적북적....세상은 역쉬 부지런한 사람의 것! 나는 갈치 조기 새우 오징어 쭈꾸미 꽃개등등 8가지나 샀다.....저 뒤로 보이는 .. 인도 첸나이에서 나... 2014.11.19
[스크랩] 첸나이 야채가게에서~ 이곳서 젤로 크고 싱싱한 야채과일가게... 수백종류는 되는것같아요...하나같이 싱싱함 물오름 그자체네요... 다양한색깔의 장미꽃과 자스민꽃종류도 있고..새싹류..과일류..야채류..... 한국것과 같은 감자 고구마 생강 마늘 고추 오이 배추 양파 토마토....가 절 위로하네요... 배추사러갔.. 인도 첸나이에서 나... 2014.11.19
디왈리(DIWALI) / 박성희 디왈리 박 성 희 땅. 땅. 땅. 탕. 탕. 탕. 총성이었다. 대포 터지는 소리였다. 창밖을 내다보니 빛의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다. 잠잠했던 심장이 폭죽소리에 들썩거렸다. 형형색색의 불꽃이 공중에서 팡팡 피어날 때마다 흥분됐다. 폭죽을 터뜨리는 인도인들은 경건했다. 신께 경의를 표하고,.. 코리안뉴스 내작품 2014.11.10
랄라랄라 케랄라에 갔다오다 쳊나이에서 비행기로 1시간거리의 케랄라.... 맑은호수들이 참 많기도 하다.. 보트타기....코코넛나무가 즐비한 호수강을 보트로 하루종일 탈수있고 잠을 잘수있다...날씨가흐려서 빛나는 별을 볼수없어 아쉽다. 아유르베다맛사지하기...1700루피주고 우린 이마위로 40분간 향오일이.. 인도 첸나이에서 나... 2014.10.08
가네샤 / 박성희 가네샤 박성희 수필가 세상일이 내 맘대로 되면 얼마나 좋으리. 역경에 몰렸을 때 행운의 신이 손잡아주면 얼마나 좋으리. 몸은 사람인데 얼굴은 코끼리다. 네 개의 팔을 가졌고, 툭 내민 배는 뱀이 칭칭 감겨있다. 그리곤 쥐를 타고 있다. 이 요상한 신의 이름은 가네샤. 지혜와 행운을 주.. 코리안뉴스 내작품 2014.09.16
[스크랩] 쳐다보는 사람 /박성희 쳐다보는 사람 박성희 이탈리아 식당은 사람들로 빽빽했다. 모두들 군침 넘어가는 음식을 시켜놓고 먹고, 마시고, 인간의 본능을 쾌락하고 있 었다. 그런데 가운데 테이블에 유독 눈길이 가는 여자가 있다.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고, 이 사람 저 사람만 흘깃흘깃 쳐다본다. 빠짝 마른 몸뚱.. 스크랩한 내작품 201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