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숙 제 / 박성희 숙 제 수필가 박 성 희 밥하기 싫다. 설거지하기 싫다. 빨래하기 싫다. 청소하기 싫다. 마음껏 놀고 싶고, 실컷 자고 싶고, 누가 차려주는 밥이나 먹고 싶다. 여행이나 하면서 자유롭게 편안하게 누리며 살고 싶다. 나는 늘 한 남자의 아내로, 애들의 엄마로, 양가집 자식으로, 많은 사람들.. 코리안뉴스 내작품 2013.06.21
books and...me 몇 년 만에 책장정리를 하였는데......많이 쌓였네요!!! ~~핫핑크 쉬폰블라우스를 입고 셀카질^^ 난 즐거웠다 레몬이 풍덩 들어간 에이드를 마시고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고 화이트와인 한병을 다 마셨다. 그리고 7월의 짙은 녹음속을 빨려들어갔다. 퇴촌을끼고 양평으로 내달렸다. 마구 달.. 딴 사진^^ 2013.05.28
[스크랩] [수필과비평 2013년 3월호, 월평] 영상에세이의 가능지표와기타 인간구원 - 유한근 "영상문학은 영상화를 전제로 영상을 지향하는 문학이며, 영상화된 문학으로, 영화를 문학텍스트의 확장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영상에세이는 영상화를 지향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영상에세이는 문학의 성격과 영상의 성격을 공유하고 있다. 문자모드가 영상모드로 바뀌는 과정을 통해 .. 내작품 월평 내가 본것만 내꺼 2013.04.24
[스크랩] 사이버 친구 사이버 친구 수필가 박 성 희 설렘이었다. 궁금함이었다. 기다림이었다. 즐거움이었다. 안드로메다, 저 편에 있는 그들과 나. 이역만리. 시공을 초월한. 미지의 세계. 우리는 사이버 세상에 풍덩 빠졌다. 새로운 만남의 시작. 그 애플리케이션은 그렇게 홀림처럼, 끌림처럼, 떨림 처럼, 흥.. 스크랩한 내작품 2013.04.22
[스크랩] 물구슬이 쏟아지는 겨울바다에서 물구슬이 쏟아지는 겨울바다에서 박 성 희 불현듯, 바다가 보고 싶었어. 나는 무작정 바다로 향했지. 나를 실은 고속버스는 밤새 달렸어. 스산함이 밀려오는 바다, 바다를 보면 막혔던 숨통이 트일 것 같았지. 속초, 바다에 닿았을 때는, 아직 여명이 시작 되지 않아 새벽별이 깜박였어. 바.. 스크랩한 내작품 2013.04.16
[스크랩] 소녀시대 소녀시대 수필가/박성희 나는 분홍, 보라, 하늘색이 좋다. 즐겁고, 명랑하고, 환상적인 빛깔이라 좋아한다. 내 입술은 초콜릿, 솜사탕, 아이스크림처럼 촉촉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을 탐미한다. 내 눈은 자주 누군가가 그리워 먼 데 가 있다. 그래서 좀 애잔해 보인다. 별이 깜빡이는 밤.. 스크랩한 내작품 2013.04.14
키스 키스/ 박성희 수필가 출처 : 그때 그렇게 떠나 글쓴이 : 天弓 유성룡 원글보기 메모 : https://feelhee9.tistory.com/m/8049737 스크랩한 내작품 2013.04.12
[스크랩] 첫눈, 첫눈에 반해 첫눈, 첫눈에 반해 수필가 박성희 사랑이 올까. 내게도 사랑이 오기나 할까. 시간은 바람처럼 지나갔고, 몇 번의 계절이 바뀌었다. 그리곤 곧, 설레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하루가 다가왔다. 수줍은 분홍빛 그리움이 내게 달려와 있었다. 가슴이 뛴다. 떨린다. 밤새도록 잠 못 들고 이리 뒤.. 스크랩한 내작품 2013.04.12